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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의 중심축

관절구조의 복원과 기능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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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better health

더 건강하게, 관절의 구조와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골절과 인대 파열은 단순히 끊어진 곳을 잇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미세한 관절면의 오차까지 잡아내는 정교한 복원 수술만이 외상 후유증을 막고 본래의 운동 기능을 되살릴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당황하셨을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까지 깊이 헤아려, 치료의 시작부터 일상 복귀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습니다.

The FRAU 관절외상센터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 더 프라우 관절외상센터에서 가능합니다.

복합적인 골절과 인대 파열은 집도의의 숙련도에 따라 수술의 예후가 결정됩니다.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정형외과 전문의가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정밀 수술을 시행합니다.

환자 개인의 건강상태 및 질환의 양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어깨
  • 팔꿈치 관절부
  • 고관절
  • 무릎
  • 발목 및 발
  • 쇄골 골절
  • 상완골 근위부 골절
  • 견갑골 골절
  • 탈구 및 관절와순 파열
  • 외상성 회전근개(어깨 힘줄) 파열

쇄골 골절

쇄골 골절

쇄골의 위치와 역할

쇄골(빗장뼈)은 가슴과 어깨를 이어주는 S자 형태의 뼈입니다. 몸통과 팔을 연결하는 유일한 지지대 역할을 하며, 그 아래로 지나가는 중요한 신경과 혈관을 보호하는 '안전바' 기능을 수행합니다.

골절 양상에 따른 분류

단순히 뼈가 부러진 것을 넘어, ‘어떻게 부러졌는가’가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 단순 골절 : 뼈에 금만 가거나, 부러졌지만 위치가 어긋나지 않은 상태
  • 전위성 골절 : 부러진 뼈가 위아래로 어긋나거나 겹쳐져, 어깨 모양이 변형된 상태
  • 분쇄 골절 : 강한 충격으로 뼈가 여러 조각으로 부서져 신경 손상이 높은 상태

치료

더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는 골절의 양상과 환자의 연령, 활동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 : 뼈가 어긋나지 않은 단순 골절이나 성장기 소아 골절의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으로 시행합니다. 주로 8자 붕대나 보조기를 착용하여 어깨를 펴고 가슴을 확장시킨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부러진 뼈가 제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붙도록 유도합니다.
  • 수술적 치료 (관혈적 정복술) : 성인에게 발생한 전위성 골절이나 분쇄 골절은 뼈가 잘못 붙거나(부정유합) 붙지 않을(불유합) 가능성이 높으므로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정형외과 전문의가 미세 절개를 통해 어긋난 뼈를 본래의 해부학적 위치로 1mm의 오차 없이 정확하게 맞춘 후,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금속판과 나사로 단단히 고정하여 뼈의 변형을 막고 빠른 회복을 돕습니다.

재활 및 일상 복귀

수술 후 뼈가 단단히 고정되면, 불필요한 장기간의 깁스 없이 조기 재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초기 (수술 후 ~ 2주) : 수술 부위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뼈가 흔들리지 않게 보호하는 시기입니다. 주로 팔걸이를 착용하여 절대 안정을 취하지만, 혈액 순환과 관절 강직 예방을 위해 손가락이나 손목을 가볍게 쥐었다 펴는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합니다.
  • 중기 (2주 ~ 6주) : 통증이 점차 줄어드는 시기로, 어깨 관절이 굳어버리는 '동결견(오십견)'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무리하게 팔을 힘주어 들어 올리기보다는, 상체를 숙여 팔에 힘을 뺀 채 원을 그리는 '진자 운동'과 같은 수동적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 범위를 서서히 회복합니다.
  • 후기 (6주 이후) 정기적인 X-ray 검사로 골유합(뼈가 붙음)이 확인되면 본격적인 재활에 돌입합니다. 굳어있던 어깨 근육을 깨우는 근력 강화 운동을 시작하며, 밴드나 아령을 이용해 단계적으로 운동 강도를 높여 일상생활과 가벼운 스포츠 활동으로 복귀합니다.

상완골 근위부 골절

상완골 근위부 골절

상완골 근위부의 위치와 역할

상완골 근위부는 어깨 관절을 형성하는 위팔뼈의 가장 윗부분(머리)입니다. 이곳에는 어깨를 들고 돌리는 핵심 힘줄인 '회전근개'가 부착되어 있어 어깨의 360도 회전 운동을 담당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합니다. 뼈가 약해진 고령층에서 넘어질 때 손을 짚거나 어깨를 직접 부딪혀 발생하는 '골다공증성 골절'의 대표적인 부위이기도 합니다.

골절 양상에 따른 분류

단순히 뼈가 부러진 것을 넘어, 뼈조각이 몇 개로 나뉘었는지, 혈관 손상 위험은 없는지에 따라 치료의 방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대결절 골절 : 어깨 힘줄(회전근개)이 붙어있는 뼈의 일부가 힘줄에 당겨져 뜯겨 나간 상태
  • 외과적 경부 골절 : 위팔뼈의 목 부분이 부러진 상태. 뼈가 약한 부위라 부러지기 쉽고, 뼈가 어긋나는 전위가 빈번합니다.
  • 복합 골절 (3부분/4부분 골절) : 뼈의 머리, 몸통, 결절 부위가 모두 분리되어 3조각 이상으로 산산조각 난 상태. 뼈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어 뼈가 썩는 '골괴사'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치료

더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는 환자의 연령과 뼈의 상태(골밀도), 골절의 복잡성을 정밀 분석하여, 본래의 관절을 살릴지 대체할지를 신중하게 결정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 : 골절 선이 보이지만 뼈가 어긋나지 않았거나(1cm 미만 전위), 환자의 전신 상태가 수술을 견디기 힘든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어깨 보조기를 착용하여 뼈의 움직임을 막고 안정을 취하며, 정기적인 X-ray 촬영을 통해 뼈가 어긋나지 않고 잘 붙어가는지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 수술적 치료(내고정술 및 인공관절) : 뼈가 심하게 어긋나거나 여러 조각으로 부서진 경우, 방치하면 어깨를 영영 들지 못하게 되므로 수술이 필수적입니다. 뼈를 살릴 수 있다면 뼈가 약한 노년층에게 특화된 '특수 잠김 금속판'을 이용해 뼈를 단단히 고정합니다. 하지만 뼈가 으스러져 고정이 불가능하거나 혈관 손상으로 괴사가 예상되는 고령 환자의 경우에는, 손상된 관절을 제거하고 특수 제작된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역행성 인공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여 통증 없이 팔을 들 수 있도록 합니다.

재활 및 일상 복귀

이 부위의 골절은 관절이 굳는 '강직'이 매우 빨리 찾아오므로, 뼈의 고정력만 확보된다면 최대한 빠른 재활이 중요합니다.

  • 초기 (수술 후 ~ 2주) : 수술 부위의 붓기와 통증을 조절하며 안정을 취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어깨가 완전히 굳는 것을 막기 위해, 팔에 힘을 뺀 상태에서 몸통을 숙여 팔을 시계추처럼 살살 흔들어주는 '진자 운동(Pendulum Exercise)'을 의료진의 지도하에 조심스럽게 시작합니다.
  • 중기 (2주 ~ 6주) : 뼈가 어느 정도 붙기 시작하면 관절 운동 범위를 넓히는 데 집중합니다. 스스로 팔을 들기에는 아직 뼈가 약하므로, 반대쪽 건강한 손으로 아픈 팔을 받쳐 올리거나 도르래를 이용하는 '수동적 관절 운동'을 통해 어깨가 굳지 않도록 유연성을 확보합니다.
  • 후기 (6주 이후) : 골유합이 확인되면 굳어있던 어깨 주변 근육과 약해진 회전근개를 강화하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고무 밴드나 가벼운 아령을 이용해 근력을 키워, 옷을 입거나 머리를 빗는 등 일상생활의 모든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견갑골 골절

견갑골 골절

견갑골의 위치와 특징

견갑골(날개뼈)은 등 위쪽에 넓게 위치하여 팔과 몸통을 연결하는 어깨의 '주춧돌' 역할을 합니다. 앞뒤로 두꺼운 근육들이 겹겹이 덮고 있어 보호받기 때문에 어지간한 충격에는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견갑골이 골절되었다는 것은 교통사고나 고층 추락 등 매우 강력한 외상(고에너지 손상)을 받았음을 의미하며, 척추, 갈비뼈, 폐 등 주변 장기의 동반 손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중증 외상의 신호탄입니다.

골절 양상에 따른 분류

부러진 위치가 근육에 덮인 몸통인지, 팔뼈와 맞닿는 관절면인지에 따라 수술 여부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 견갑골 체부 골절 : 날개뼈의 넓은 몸통 부위가 부러진 상태입니다. 부러지더라도 주변의 강력한 근육들이 부목 역할을 해주어 뼈가 심하게 어긋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견갑 경부 골절 : 팔뼈와 이어지는 관절면을 지탱하는 '목' 부분이 부러진 상태입니다. 뼈가 심하게 틀어지면 어깨 기능에 영구적인 장애를 남길 수 있습니다.
  • 관절와 골절 : 팔뼈의 머리(상완골두)가 맞닿는 '관절면(소켓)' 자체가 쪼개진 가장 위험한 골절입니다. 단 2~3mm만 어긋나도 팔을 움직일 때마다 연골이 갈려나가 심각한 외상성 관절염과 탈구를 유발합니다.

치료

견갑골은 주변 근육 덕분에 뼈가 잘 붙는 편이지만, 관절면을 침범했는지 여부를 3D CT로 정밀 분석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해야 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 : 관절면을 침범하지 않은 대부분의 체부 골절에 시행합니다. 팔걸이나 보조기를 약 2~4주간 착용하여 통증을 조절하며, 뼈가 굳기 전 조기에 관절 운동을 시작하여 어깨가 굳는 것(강직)을 막는 것이 핵심입니다.
  • 수술적 치료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술) : 관절와(관절면) 골절이 심하게 어긋났거나, 경부 골절로 인해 어깨 모양이 변형될 위험이 큰 경우 수술이 필수적입니다. 더프라우병원의 전문 의료진이 등 쪽을 절개하여 어긋난 뼈와 관절면을 해부학적으로 완벽하게 맞춘 후, 견갑골 전용 금속판과 나사로 단단히 고정하여 본래의 어깨 기능을 되살립니다.

재활 및 일상 복귀

견갑골 재활은 뼈가 어느 정도 고정력만 갖추면, 어깨 관절이 굳어버리기 전에 최대한 빨리 움직임을 시작하는 '조기 관절 가동'이 목표입니다.

  • 초기 (수술/수상 후 ~ 2주) : 통증 조절 및 염증 관리에 집중합니다. 팔걸이로 안정을 취하되, 상체를 숙여 팔에 힘을 빼고 시계추처럼 살살 흔드는 '진자 운동'을 통해 관절이 완전히 굳는 것을 방지합니다.
  • 중기 (2주 ~ 6주) : 뼈가 융합되기 시작하면 점진적으로 관절 가동 범위를 넓힙니다. 아픈 팔의 힘이 아닌 건강한 팔이나 도르래를 이용해 팔을 들어 올리는 수동적 스트레칭을 집중적으로 시행합니다.
  • 후기 (6주 이후) : 엑스레이상 골 유합이 확인되면 밴드나 아령을 이용해 약해진 등 근육과 어깨 주변 근육(회전근개)을 강화합니다. 일상생활의 제약을 없애고 정상적인 운동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탈구 및 관절와순 파열

탈구 및 관절와순 파열

어깨 관절의 구조와 취약점

어깨는 몸통의 뼈(관절와)라는 '작은 접시' 위에 팔뼈(상완골두)라는 '큰 공'이 얹혀 있는 불안정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불안정성을 보완하기 위해 '관절와순'이라는 고무패킹 같은 연골 조직이 접시 테두리를 감싸고 있어 팔뼈가 이탈하지 않도록 잡아줍니다. 하지만 어깨는 우리 몸에서 운동 범위가 가장 넓은 만큼, 강한 충격을 받으면 뼈가 궤도를 이탈하는 '탈구'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절이기도 합니다.

손상 양상에 따른 분류(동반 손상)

어깨가 빠질 때 단순히 뼈만 빠졌다가 다시 들어가는 경우는 드뭅니다. 대부분 관절을 잡아주는 구조물의 파열이 동반되며, 이것이 재발성 탈구의 원인이 됩니다.

  • 전방 탈구 : 전체 탈구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팔이 바깥쪽으로 젖혀진 상태에서 넘어질 때 발생하며, 팔뼈가 앞쪽 아래로 빠져나갑니다.
  • 방카르트 병변 (Bankart Lesion): 어깨가 빠져나가는 힘에 의해, 접시 테두리에 있는 관절와순(연골판)의 아래쪽이 뼈에서 뜯겨 나간 상태입니다. '습관성 탈구'를 유발하는 가장 주된 원인입니다.
  • 힐삭스 병변 (Hill-Sachs Lesion): 빠져나갔던 팔뼈가 다시 들어올 때, 관절 모서리에 쿵 찍히면서 팔뼈 머리 뒷부분이 움푹 패인 골절입니다. 탈구가 반복될수록 뼈가 닳아 홈이 더 커집니다.
  • 슬랩 병변 (SLAP Lesion): 관절와순의 위쪽이 찢어진 상태입니다. 탈구뿐만 아니라 야구 투구 동작 같은 반복적인 과사용으로도 발생합니다.

치료

"어깨가 빠지면 끼우면 된다?"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더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는 탈구 횟수, 나이, 그리고 MRI상 관절와순의 파열 정도를 정밀 분석하여 평생 어깨 건강을 결정짓는 치료 계획을 수립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 : 첫 번째 탈구이거나 고령 환자인 경우, 그리고 MRI상 관절와순이나 인대의 파열이 경미한 경우에는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합니다. 빠진 어깨를 전문의가 안전하게 맞춘(도수 정복) 후, 약 3~6주간 보조기를 착용하여 파열된 조직이 자연적으로 아물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이 기간에는 재탈구를 막기 위해 어깨를 바깥으로 돌리는 동작을 철저히 제한합니다.
  • 수술적 치료 (관절내시경 봉합술) : 재발성(습관성) 탈구이거나, 활동성이 강한 20~30대 젊은 환자, 그리고 MRI상 방카르트 병변(연골 파열)이 명확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수적입니다. 찢어진 연골판을 제자리에 붙여주지 않으면 어깨는 작은 충격에도 계속 빠지게 되며, 결국 심각한 관절염으로 이어집니다. 더프라우병원은 1cm 미만의 구멍을 통해 초소형 카메라와 기구를 넣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하여, 찢어진 관절와순을 뼈에 단단히 꿰매주는 봉합술을 시행합니다. 흉터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빠르며, 수술 후 재탈구율을 획기적으로 낮춥니다.

재활 및 일상 복귀

탈구 수술 후 재활의 핵심은 '보호'와 '가동 범위 회복'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봉합해 둔 연골이 뼈에 완전히 달라붙을 때까지 기다려주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 초기 (수술 후 ~ 4주) : 수술 부위가 덧나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하는 시기입니다. 보조기를 24시간 착용해야 하며, 어깨를 스스로 움직이는 것은 금지됩니다. 다만 관절이 굳는 것을 막기 위해 치료사가 환자의 팔을 잡고 부드럽게 움직여주는 수동적 운동과, 손가락/손목 운동을 병행합니다.
  • 중기 (4주 ~ 3개월) : 보조기를 제거하고 점진적으로 어깨의 운동 각도를 넓혀가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기지개를 켜거나 공을 던지는 자세(외회전)'는 수술 부위를 뜯어지게 할 수 있으므로 절대 주의해야 합니다. 밴드를 이용한 가벼운 근력 운동을 시작하여 어깨 주변 근육을 깨워줍니다.
  • 후기 (3개월 ~ 6개월) : 일상생활의 모든 동작이 가능해지는 시기입니다. 약해진 회전근개와 날개뼈 주변 근육을 집중적으로 강화하여 어깨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가벼운 배드민턴이나 수영 등은 3개월 이후부터 가능하며, 축구나 야구 같은 격렬한 스포츠 활동은 6개월 이후 의료진의 최종 판단 하에 복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외상성 회전근개(어깨 힘줄) 파열

외상성 파열의 정의와 특징

회전근개 파열은 흔히 노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외상성 파열'은 다릅니다. 건강했던 힘줄이 넘어질 때 바닥을 짚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강한 충격을 받아 순간적으로 찢어지는 급성 손상입니다. 통증이 없던 어깨에 갑작스럽게 팔을 들 수 없는 심한 통증과 기능 마비가 찾아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손상 양상에 따른 분류

외상성 파열은 퇴행성 파열보다 파열의 크기가 크고 진행 속도가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

  • 부분 파열 : 힘줄의 두께 중 일부분만 찢어진 상태. 외상 직후에는 통증이 심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가라앉아 타박상으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 전층 파열 : 힘줄이 두께 전체에 걸쳐 완전히 끊어진 상태. 끊어진 힘줄이 고무줄처럼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며, 방치할 경우 봉합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 광범위 파열 : 회전근개 4개의 힘줄 중 2개 이상이 동시에 끊어진 심각한 상태. 강한 외상에서 주로 발생하며 팔을 들어 올리는 힘 자체가 소실됩니다.

치료

외상성 파열은 힘줄의 질이 좋은 상태에서 끊어졌기 때문에, 빨리만 연결해주면 수술 예후가 퇴행성보다 훨씬 좋습니다.

  • 비수술적 치료 : MRI상 파열 범위가 전체 두께의 50% 미만인 부분 파열에 한해 시행합니다. 약물 치료와 주사 치료로 급성 염증을 가라앉히고, 어깨 보조기를 착용하여 찢어진 부위가 더 벌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며 자연 치유를 유도합니다.
  • 수술적 치료 (관절내시경 봉합술) : 급성 전층 파열은 무조건적인 수술 대상입니다. 외상으로 끊어진 힘줄은 탄력이 강해 안쪽으로 빠르게 말려 들어가므로, 2~3주 내에 수술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근력 약화가 남을 수 있습니다. 더프라우병원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흉터 없이 말려 들어간 힘줄을 당겨와 본래 위치에 2중, 3중으로 단단히 묶어주는 '이중 교량 봉합술'을 시행하여 파열 이전의 튼튼한 어깨로 복원합니다.

재활 및 일상 복귀

건강했던 힘줄을 이어준 것이므로 재활의 속도와 결과가 매우 긍정적입니다.

  • 초기 (수술 후 ~ 4주) : 수술 부위 보호를 위해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단, 외상 환자는 관절이 굳는 속도가 빠르므로 수술 다음 날부터 치료사가 돕는 수동적 관절 운동을 즉시 시작합니다.
  • 중기 (4주 ~ 3개월) : 보조기를 떼고 내 힘으로 팔을 드는 연습을 합니다. 밴드 운동을 통해 수술 부위 주변의 근육을 깨워줍니다.
  • 후기 (3개월 이후) :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하여 이전의 스포츠 활동이나 현업으로의 복귀를 준비합니다. 외상성 파열 환자는 대개 6개월 이내에 사고 이전의 근력을 90% 이상 회복합니다.
  • 주관절 골절
  • 탈구 및 인대 파열

주관절 골절

주관절 골절

팔꿈치 관절의 구조와 특징

팔꿈치는 위팔뼈(상완골)와 아래팔뼈 두 개(척골, 요골)가 만나는 정교한 경첩 구조의 관절입니다. 팔을 굽히고 펴는 동작뿐만 아니라, 손목을 돌리는 회전 운동까지 담당합니다. 팔꿈치 골절의 가장 무서운 적은 '강직'입니다. 다친 후 조금만 고정이 길어져도 관절이 굳어버려 영구적인 운동 장애가 남기 쉬우므로, '견고한 고정 후 조기 재활'이 치료의 제1원칙입니다.

골절 양상에 따른 분류

팔꿈치는 넘어질 때 땅을 짚거나 직접 부딪히기 쉬워 다양한 부위의 골절이 발생합니다.

  • 주두 골절 : 팔꿈치 가장 뒷부분의 튀어나온 뼈가 부러진 상태입니다. 이 뼈에는 팔을 펴는 강력한 힘줄(삼두근)이 붙어 있어, 골절 시 근육의 힘에 의해 뼈조각이 위로 심하게 벌어지는(전위) 특징이 있습니다.
  • 요골두 골절 : 넘어질 때 손바닥을 짚은 충격이 팔꿈치로 전달되어, 팔꿈치 바깥쪽의 작은 뼈(요골두)가 깨진 상태입니다. 팔을 굽히는 건 가능해도, 손목을 비틀거나 돌릴 때 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 상완골 원위부 골절 : 팔꿈치 바로 위쪽의 위팔뼈가 부러진 상태입니다. 신경과 혈관이 밀집해 있는 부위라 신경 손상 합병증 위험이 높고, 뼈 조각이 잘게 부서지는 분쇄 골절이 흔한 난치성 골절입니다.

치료

팔꿈치는 고정 기간이 조금만 길어져도 관절이 굳어버리기 쉽습니다. 더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는 수술 후 불필요한 고정 기간을 최소화하고, 빠른 시일 내에 안전하게 재활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뼈를 단단히 고정하는(견고한 내고정) 것에 집중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 뼈에 실금만 갔거나 전위(어긋남)가 2mm 미만인 아주 경미한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부목이나 깁스로 약 3~4주간 고정하지만, 이 기간에도 주 1회 X-ray를 확인하여 뼈가 어긋나지 않는지 면밀히 관찰합니다.
  • 수술적 치료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술) : 대부분의 성인 팔꿈치 골절은 수술이 필요합니다.

    - 긴장대 강선 고정술 : 뼈가 벌어지는 힘(장력)을 오히려 뼈를 모아주는 힘으로 바꿔주는 수술법입니다. 주로 주두 골절에 사용하며, 핀과 철사를 이용해 뼈를 단단히 옭아매어 수술 다음 날부터 관절 운동이 가능하게 합니다. - 금속판 고정술 : 요골두나 상완골 골절 시 사용합니다. 부서진 뼈조각을 정밀하게 맞춘 뒤 얇고 강한 금속판으로 지지합니다. 만약 요골두가 산산조각 나서 복원이 불가능하다면 '인공 요골두 치환술'을 시행하여 관절 기능을 살려냅니다.

재활 및 일상 복귀

팔꿈치 재활은 '굳은 관절을 펴는 싸움'입니다.

  • 초기 (수술 후 ~ 2주) : 수술 부위 안정을 취하되, 관절이 굳지 않도록 하루 3~4회 보조기를 풀고 팔꿈치를 부드럽게 굽혔다 펴는 관절 운동(CPM 등)을 의료진의 감독하에 즉시 시작합니다.
  • 중기 (2주 ~ 6주) : 일상생활에서 가벼운 손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 시기에는 팔이 굳으려는 성질이 가장 강하므로, 도수치료를 통해 관절 가동 범위를 정상 각도(0도~140도)까지 확보하는 데 집중합니다.
  • 후기 (6주 이후) : 뼈가 붙은 것이 확인되면 본격적인 근력 운동을 시작합니다. 아령 들기, 벽 짚고 팔굽혀펴기 등을 통해 약해진 팔 근육을 강화하고 일상 및 스포츠 활동으로 복귀합니다.

탈구 및 인대 파열

탈구 및 인대 파열

팔꿈치 탈구와 인대의 역할

팔꿈치는 뼈의 모양 자체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관절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탈구가 발생하려면 뼈를 잡고 있는 ‘측부 인대’가 완전히 찢어질 정도의 큰 충격이 가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팔꿈치 탈구는 어깨 다음으로 흔한 탈구이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관절이 헐거워져 만성 불안정증이나 관절염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손상 양상에 따른 분류

주로 손을 짚고 넘어질 때 체중이 팔꿈치에 실리면서 발생합니다.

  • 후방 탈구 : 전체 팔꿈치 탈구의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아래팔뼈가 위팔뼈 뒤쪽으로 밀려난 상태로, 팔이 심하게 붓고 굽혀지지 않으며 육안으로도 뒤쪽이 튀어나온 기형이 관찰됩니다.
  • 내측 측부인대 파열 : 팔꿈치 안쪽을 지지하는 인대입니다. 야구의 투구 동작처럼 팔이 바깥으로 꺾이는 힘을 받을 때 주로 파열됩니다.
  • 외측 측부인대 파열 : 팔꿈치 바깥쪽을 지지하는 인대입니다. 주로 탈구될 때 같이 찢어지며, 팔꿈치가 덜컹거리는 회전 불안정성의 주원인이 됩니다.

치료

팔꿈치 탈구 치료의 핵심은 '빠른 정복'과 '최소한의 고정'입니다.

  • 비수술적 치료 (도수 정복) : 단순 탈구(골절이 없는 경우)라면 수술실이 아닌 응급실에서 바로 뼈를 맞춥니다. 국소 마취 후 전문의가 손으로 뼈를 제자리로 돌려놓고(정복), 엑스레이로 위치를 확인합니다. 이후 인대가 아물 때까지 반깁스(부목)를 하지만, 관절이 굳는 것을 막기 위해 고정 기간은 2주를 넘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 수술적 치료 : 뼈를 맞췄는데도 관절이 계속 빠지려 하거나(불안정성), 인대가 완전히 끊어져 기능을 상실한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 인대 봉합술 : 찢어진 인대를 뼈에 다시 꿰매주는 수술입니다. 다친 지 2~3주 이내의 급성기에 시행합니다. - 인대 재건술 : 다친 지 오래되어 인대가 흐물흐물해졌거나 봉합이 불가능한 경우, 자신의 힘줄(장장근 등)이나 타가 조직을 이식하여 새로운 인대를 만들어줍니다. 주로 스포츠 선수들의 만성 파열 시 시행합니다.

재활 및 일상 복귀

팔꿈치는 "하루만 안 움직여도 굳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직이 잘 옵니다.

  • 초기 (수상 후 ~ 1주) : 붓기 조절과 통증 완화에 집중합니다. 뼈가 제자리에 있다면, 수상 3~5일 후부터 보조기를 착용하고 각도 제한(30도~90도)을 둔 상태에서 조심스럽게 움직임을 시작합니다.
  • 중기 (2주 ~ 6주) : 보조기 각도를 점차 늘려가며 정상 가동 범위(완전히 펴고 굽히기)를 회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시기에 팔을 억지로 꺾는 무리한 운동은 '화골성 근염(근육 속에 뼈가 자라나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치료사의 도움을 받아 부드럽게 진행해야 합니다.
  • 후기 (6주 이후) : 관절 범위가 회복되면 고무공 쥐기, 밴드 당기기 등을 통해 약해진 팔 근육을 강화하고 스포츠 활동 복귀를 준비합니다.
  • 고관절 골절
  • 고관절 탈구
  • 고관절 비구순 파열

고관절 골절

고관절 골절

고관절 골절의 위험성

고관절은 골반과 허벅지 뼈(대퇴골)를 연결하며 우리 몸의 체중을 지탱하고 걷기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관절입니다. 고관절 골절은 주로 70대 이상 고령층에서 낙상으로 발생하는데, 단순히 뼈가 부러지는 것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질환’입니다. 골절로 인해 거동을 못 하고 누워만 있게 되면 욕창, 폐렴, 혈전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하여, 1년 내 사망률이 20~30%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단 시간 내 수술, 최단 시간 내 보행’이 치료의 지상 과제입니다.

골절 위치에 따른 분류

고관절 골절은 부러진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완전히 달라지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 대퇴경부 골절 : 대퇴골의 머리 바로 아래 목 부분이 부러진 경우입니다. 이곳은 혈관이 매우 가늘고 약해, 골절 시 혈관이 같이 찢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뼈를 맞춰놔도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뼈가 썩는 ‘무혈성 괴사’ 합병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 대퇴전자간 골절 : 대퇴골의 위쪽 돌기들 사이가 부러진 경우입니다. 혈류 공급은 양호하여 뼈는 잘 붙지만, 뼈가 으스러지는 분쇄 골절이 많고 고정하기가 까다롭습니다. 주로 고령층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합니다.
  • 대퇴전자하 골절 : 전자간 골절보다 조금 더 아래쪽에서 발생하며, 강한 근육들이 뼈를 잡아당기기 때문에 뼈를 맞추기(정복) 매우 어렵고 수술 난이도가 높습니다.

치료(골든타임 48시간)

더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는 '조기 보행'을 최우선 목표로 합니다. 환자의 나이와 골절 상태에 따라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적용합니다.

  • 인공관절 반치환술 : 주로 70세 이상 고령의 대퇴경부 골절 환자에게 시행합니다. 부러진 뼈를 붙이려고 기다리다가는 합병증이 올 수 있고, 무혈성 괴사 위험이 크기 때문입니다. 부러진 대퇴골 머리만 제거하고 특수 제작된 인공 관절로 교체하는 수술로, 수술 다음 날부터 바로 걸을 수 있다는 결정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 내고정술 : 비교적 젊은 환자나 대퇴전자간 골절 환자에게 시행합니다. 자기 뼈를 최대한 살리는 수술입니다.

    - 다발성 핀 고정술 : 뼈가 어긋나지 않은 경부 골절 시 핀 3개를 박아 고정합니다. - 근위 대퇴 정수 (PFN) 고정술 : 전자간 골절의 표준 치료법입니다. 뼈 속으로 긴 금속정을 삽입하여 뼈가 붙을 때까지 단단하게 지탱해 줍니다. 최소 절개로 진행되어 출혈이 적고 회복이 빠릅니다.

재활 및 일상 복귀

고관절 수술 후 재활은 ‘걷는 연습’ 그 자체입니다.

  • 초기 (수술 직후 ~ 1주) : 수술 다음 날부터 보행기나 목발을 잡고 서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폐렴과 욕창을 예방합니다.
  • 중기 (1주 ~ 3개월) : 보행기를 이용하여 병동을 걷는 연습을 합니다. 점차 보조기구 없이 걷는 훈련으로 넘어가며, 엉덩이 근육 강화 운동을 통해 보행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 후기 (3개월 이후) :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해집니다. 가벼운 산책과 계단 오르내리기 등을 통해 수술 전의 활동 능력을 회복합니다.

고관절 탈구

정의 및 원인

고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장 깊고 안정적인 관절입니다. 이 관절이 빠졌다는 것은 교통사고나 높은 곳에서의 추락 등 뼈가 감당하기 힘든 엄청난 충격을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가장 흔한 형태는 자동차 충돌 시 무릎이 대시보드에 부딪히며 그 힘이 엉덩이로 전달되어 뒤쪽으로 빠지는 ‘후방 탈구’입니다.

왜 초응급 외상인가? (골든타임 6시간)

고관절이 탈구되면 대퇴골두(허벅지 뼈 머리)로 가는 혈관이 짓눌리거나 찢어지게 됩니다. 6시간 이내에 뼈를 제자리로 돌려놓지 않으면 혈액 공급이 차단되어, 멀쩡했던 뼈가 까맣게 썩어버리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가 발생할 확률이 급격히 치솟습니다. 따라서 고관절 탈구는 진단 즉시 치료해야 하는 ‘초응급 상황’입니다.

치료

대학병원 응급실의 복잡한 대기 절차 없이, 숙련된 관절 전문의가 즉각 개입하여 뼈를 살려내는 것이 더프라우병원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 응급 도수 정복술 : 탈구가 확인되는 즉시 마취 후, 전문의가 손으로 뼈를 제자리에 맞추는 '도수 정복'을 시행합니다. 혈류가 차단되는 시간을 최소화하여 대퇴골두 괴사를 막는 것이 최우선 목표입니다.
  • 정밀 검사 및 합병증 관리 : 뼈를 맞춘 후에는 반드시 CT/MRI를 촬영하여 관절 안에 끼어있는 뼈 조각(유리체)이나 비구(골반 뼈) 골절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미세한 뼈 조각이 남아있다면 관절 내시경 등을 통해 제거합니다.
  • 인공관절 치환술 (괴사 발생 시) : 초기 대처가 늦었거나 손상이 심해 결국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나 ‘심각한 외상성 관절염’이 발생했다면, ‘인공관절 치환술’을 통해 통증을 없애고 정상적인 보행 기능을 회복시킵니다.

재활 및 관리

고관절 탈구 후 찢어진 인대와 관절막이 아무는 데는 약 6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에 무리하게 움직이면 관절이 다시 빠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 초기 (수상 직후 ~ 3주) : 절대 안정 및 보호

    - 체중 부하 금지 : 다친 다리로 땅을 딛지 않도록 목발이나 휠체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 피부 견인 (Skin Traction) : 입원 기간 동안 다리에 추를 매달아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관절 간격을 유지하여 통증을 줄이고 치유를 돕습니다.

  • 중기 (3주 ~ 6주) : 관절 운동 시작

    -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조심스럽게 관절을 움직이는 운동(CPM 등)을 시작합니다. 단, 아직 인대가 약하므로 과도한 굴곡(구부리기)은 피해야 합니다.

  • 후기 (6주 이후) : 근력 강화 및 일상 복귀

    - 목발을 떼고 걷는 연습을 합니다. 약해진 엉덩이 근육과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여 관절의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고관절 비구순 파열

고관절 비구순 파열

고관절 비구순이란?

고관절은 공(대퇴골두)과 소켓(비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비구순’은 소켓의 가장자리를 타이어처럼 감싸고 있는 쫄깃한 섬유 연골 조직입니다. 고관절을 진공 상태로 만들어 뼈가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고,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손상 원인 및 증상

비구순 파열은 단순 노화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젊은 층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 원인

    - 스포츠 외상 : 축구, 야구, 발레, 요가 등 다리를 과도하게 찢거나 비틀 때 '뚝' 하고 찢어집니다. - 대퇴비구 충돌증후군 (FAI) : 뼈의 모양이 선천적으로 튀어나와 있어, 움직일 때마다 비구순을 찧어 찢어지게 만듭니다.

  • 증상

    - 서혜부(사타구니) 통증: 양반다리를 하거나 차에 타고 내릴 때 사타구니 깊은 곳이 찌르듯이 아픕니다. - 잠김 현상 : 걸을 때 골반 안에서 뭔가 걸리는 느낌이나 '딸각'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 이유 없이 골반이 아파 허리 디스크로 오인 받아 엉뚱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고관절은 근육이 두꺼워 일반적인 검사로는 진단이 어렵고 수술 공간도 매우 좁습니다. 더프라우병원은 '관절 내시경'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 증상이 심하지 않거나 파열 범위가 작다면,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로 염증을 가라앉힙니다. 초음파를 보며 손상 부위에 정확히 약물을 주입하는 ‘프롤로 주사(인대 강화 주사)’를 통해 연골과 인대의 회복을 돕습니다.
  • 수술적 치료 (고관절 내시경) : 3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거나, 파열이 심해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 시행합니다.

    - 최소 침습 : 피부에 5mm 정도의 작은 구멍 2~3개만 내고 내시경 기구를 넣어 수술하므로 흉터가 거의 없고 회복이 빠릅니다. - 봉합술 및 성형술 : 찢어진 비구순을 봉합 나사를 이용해 원래 위치에 단단히 꿰매줍니다(봉합술). 만약 뼈가 튀어나와 비구순을 계속 찌르는 구조적 문제(충돌증후군)가 있다면, 뼈를 매끄럽게 깎아주는 성형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재발을 막습니다.

재활 및 생활 습관 교정

고관절은 우리 몸의 중심이므로,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잘못된 움직임’을 바로잡는 것이 재활의 핵심입니다.

  • 초기 (수술 직후 ~ 4주) : 보호 및 염증 조절

    - 목발 보행 : 수술 부위(봉합된 연골)가 뼈에 단단히 달라붙을 때까지 약 3~4주간 목발을 사용하여 체중 부하를 줄여줘야 합니다. - 각도 제한 : 90도 이상 고관절을 굽히거나 무리하게 비트는 동작을 제한하여 수술 부위를 보호합니다.

  • 중기 (4주 ~ 3개월) : 가동 범위 회복 및 코어 강화

    - 스트레칭 : 굳어있는 관절막을 부드럽게 풀어주어 정상적인 움직임 범위(ROM)를 회복합니다. - 둔근(엉덩이) & 코어 운동 : 고관절을 잡아주는 엉덩이 근육과 복부 코어 근육을 강화하여,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근육이 대신 흡수하도록 만듭니다.

  • 후기 (3개월 이후) : 스포츠 복귀 준비

    - 런닝, 점프 등 고강도 동작을 수행하며 실제 스포츠 활동 복귀를 준비합니다. 이때 잘못된 자세(골반 틀어짐 등)가 있다면 교정하여 재발을 막습니다.

  • 무릎 주변 골절
  • 전방/후방 십자인대 파열
  • 외상성 반월상 연골판 파열
  • 측부인대 파열
  • 슬개건 파열

무릎 주변 골절

무릎 주변 골절

무릎 골절의 위험성

무릎 주변의 뼈는 우리 몸의 하중을 고스란히 견디는 핵심 구조물입니다. 골절선이 관절면(연골)을 침범한 경우, 단 1mm의 오차라도 발생하면 울퉁불퉁해진 뼈가 연골을 갉아먹어 심각한 ‘외상성 관절염’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뼈를 원래의 모양대로 완벽하게 끼워 맞추는 ‘해부학적 정복’이 수술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골절 위치에 따른 분류

  • 슬개골(무릎 덮개뼈) 골절 : 넘어지며 무릎을 땅에 직접 찧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다리를 펴는 힘줄(슬개건, 대퇴사두건)과 직접 연결되어 있어, 방치할 경우 내 의지대로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펼 수 없는 보행 기능 상실로 이어집니다.
  • 경골 및 비골 골절 (정강이/종아리뼈) : 무릎 관절의 바닥면을 이루는 경골 평탄부가 주저앉거나, 그 옆의 비골이 함께 부러지는 중증 복합 골절입니다. 높은 곳에서의 추락 등 강한 충격 시 발생하며, 주저앉은 관절면을 원래 높이대로 들어 올리고 뼈를 이식하는 고난도의 정밀 금속판 고정이 필요합니다.
  • 대퇴골 원위부 골절 (허벅지뼈 하단) : 허벅지뼈 아래쪽이 부러지는 것으로, 고에너지 손상에 의해 뼈가 여러 조각으로 으스러지는 분쇄 골절 형태가 많아 매우 정밀한 수술 기법이 요구됩니다.

치료

더프라우병원은 조기 보행과 외상성 관절염 예방을 위해, 어긋난 관절면을 3차원적으로 완벽하게 맞추는 정밀 복원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보존적 치료) : 뼈의 전위(어긋남)가 전혀 없는 미세 골절의 경우, 통깁스와 보조기를 통해 체중 부하를 철저히 제한하며 뼈가 올바른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붙도록 유도합니다.
  • 수술적 치료 (해부학적 정복 및 내고정술) : 3D CT로 골절 형태를 입체 분석한 후, 피부 절개를 최소화(MIPO 기법)하여 어긋난 뼈를 오차 없이 맞춥니다. 이후 환자의 뼈 굴곡에 맞춘 특수 금속판과 나사로 단단히 고정하여 조기 재활이 가능하도록 만듭니다. 수술 시 초소형 관절내시경을 병행해 엑스레이로 보이지 않는 내부 연골 손상까지 동시에 치료합니다.

재활 및 생활 습관 교정

골절 재활의 핵심은 뼈가 붙는 속도에 맞춰 ‘체중 부하 시기’를 정확히 조절하고, 관절이 굳지 않도록 가동 범위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 초기 (수술 직후 ~ 4주) : 절대 안정 및 부종 관리

    - 가장 중요한 '체중 부하 금지' 시기입니다. 목발이나 휠체어를 사용하여 다친 다리에 절대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철저히 보호하며, 혈전 예방을 위해 발목 펌핑 운동을 수시로 시행합니다.

  • 중기 (4주 ~ 8주) : 관절 가동 및 부분 체중 부하

    - 엑스레이상 뼈 진액(가골)이 확인되면, 지속적 수동 운동 장치(CPM)를 이용해 무릎이 굳는 것을 막고 굽힘 각도를 서서히 넓힙니다.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발끝으로 살짝 딛는 부분 체중 부하를 시작합니다.

  • 후기 (8주 이후) : 전체중 부하 및 일상 복귀

    - 뼈가 안정적으로 융합된 것이 확인되면 목발을 떼고 체중을 100% 실어 걷는 연습을 합니다. 오랜 깁스 기간 동안 얇아진 하체 근력을 실내 자전거, 스쿼트 등으로 집중 강화하여 정상적인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전방/후방 십자인대 파열

전방/후방 십자인대 파열

십자인대란?

무릎 관절 안에는 'X'자 모양으로 교차하는 두 개의 강력한 인대가 있습니다. 이를 십자인대라고 부르며, 종아리뼈가 앞뒤로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무릎의 핵심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 전방십자인대(ACL) : 무릎이 앞으로 밀려 나가는 것을 방지하며, 회전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주로 급정거, 방향 전환, 잘못된 착지 시 파열됩니다.
  • 후방십자인대(PCL) : 무릎이 뒤로 밀리지 않게 잡아주는 가장 튼튼한 인대입니다. 주로 낙상 시 무릎을 직접 땅에 찧거나, 교통사고 시 대시보드에 무릎이 부딪히는 큰 충격으로 발생합니다.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이차 손상)

십자인대가 파열된 상태로 시간이 흐르면 무릎 관절의 안정성이 무너집니다. 뼈와 뼈 사이가 덜컹거리면서 그 사이에 있는 반월상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뼈 표면의 관절 연골이 빠르게 닳아 없어져 20~30대의 젊은 나이에도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치료

더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는 인대의 손상 정도와 환자의 연령, 활동량을 고려하여 '개인 맞춤형 치료'를 시행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보존적 요법) : 파열 범위가 50% 미만인 부분 파열이거나, 고령으로 활동량이 적은 경우 시행합니다.

    - 보조기 착용 : 무릎의 흔들림을 잡아주어 인대가 아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 체계적인 재활 : 허벅지 근육(대퇴사두근)을 강화하여 인대가 담당하던 안정성 역할을 근육이 대신하도록 훈련합니다.

  • 수술적 치료 (십자인대 재건술) : 인대가 완전히 끊어져 무릎이 흔들리는 불안정증이 심할 때 시행합니다.

    - 관절내시경 재건술 : 피부를 크게 절개하지 않고 5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합니다. 파열된 인대 대신 새로운 인대를 이식(재건)하는 고난도 수술입니다. - 정밀한 터널 형성 : 이식 건을 삽입할 뼈의 구멍(터널)을 해부학적으로 가장 정확한 위치에 뚫어 재파열률을 낮추고 정상적인 무릎 기능을 복원합니다.

재활 및 생활 습관 교정

인대 재건술 후 가장 중요한 것은 이식된 인대가 뼈와 단단히 융합되는 시간(생착 기간)을 벌어주는 동시에, 굳어가는 관절을 깨우고 약해진 근육을 다시 키우는 것입니다. 더프라우병원은 수술 직후부터 단계별 맞춤 재활을 통해 환자분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습니다.

  • 초기 (수술 직후 ~ 2주) : 붓기 조절 및 기초 근육 회복

    - 부종 관리 : 통증과 붓기 완화를 위해 냉찜질과 압박을 지속합니다. - 관절 유연성 : 기구(CPM)를 활용해 무릎이 굳지 않도록 부드럽게 움직임을 시작합니다. - 근육 깨우기 : 누운 자세에서 허벅지 근육에 힘을 주는 연습을 반복해 근육 위축을 예방합니다.

  • 중기 (2주 ~ 6주) : 정상 보행 및 관절 각도 회복

    - 각도 넓히기 : 무릎 굽힘 각도를 120도 이상으로 서서히 늘려 정상 범위를 회복합니다. - 보행 연습 : 목발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내 발로 땅을 딛고 걷는 훈련을 시행합니다. - 보조기 착용 : 인대가 안정적으로 생착될 수 있도록 일상생활 시 보조기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 후기 (6주 이후) : 근력 강화 및 일상/스포츠 복귀

    - 근력 강화 : 실내 자전거, 스쿼트 등을 통해 무릎을 지탱할 허벅지 근육을 튼튼하게 만듭니다. - 균형 훈련 : 한 발 서기 등 균형 감각 훈련을 통해 무릎의 흔들림을 방지합니다. - 복귀 준비 : 가벼운 조깅은 3개월 이후, 격렬한 스포츠는 전문의 상의 후 6~9개월 이후 가능합니다.

외상성 반월상 연골판 파열

외상성 반월상 연골판 파열

외상성 파열의 특수

반월상 연골판은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초승달 모양의 핵심 완충 장치입니다. '퇴행성 파열'이 오랜 세월에 걸쳐 연골판이 닳고 해지는 현상이라면, 관절외상센터의 '외상성 파열'은 건강했던 연골판이 강력한 외부 충격에 의해 순간적으로 확 찢어지는 급성 손상입니다. 단면이 날카롭게 찢어지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찢어진 연골 조각이 관절 연골을 긁어내어 20~30대의 젊은 나이에도 심각한 조기 관절염을 유발합니다.

발생 원인 및 3대 응급 신호

주로 축구, 농구, 테니스 등 방향 전환과 점프가 잦은 스포츠 활동 중 무릎이 강하게 뒤틀릴 때 발생하며, 십자인대 파열과 동시에 일어나는 복합 외상이 매우 흔합니다. 다친 직후 다음과 같은 '3대 응급 신호'가 나타난다면 즉시 수술적 처치가 가능한 외상센터를 찾아야 합니다.

  • 파열음과 급성 혈관절증 : 다치는 순간 무릎 안에서 '뚝' 하는 소리가 나며, 관절 내부에 피가 차올라 단시간에 무릎이 퉁퉁 붓습니다.
  • 잠김 현상 : 찢어져 덜렁거리는 연골 조각이 관절 틈새에 끼어들어,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도 굽혀지지도 않는 기계적 걸림 현상이 발생합니다.
  • 무력감 : 계단을 내려오거나 걸을 때 무릎이 툭툭 무너지며 힘없이 꺾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치료

외상성 연골판 파열 치료의 지상 과제는 '본래의 연골판을 최대한 살려내는 것'입니다. 한 번 잘라낸 연골판은 재생되지 않으며, 제거된 면적만큼 무릎의 수명이 짧아지기 때문입니다. 더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는 잘라내는 '절제술'보다 기술적으로 훨씬 까다로운 '봉합술'을 최우선으로 시행합니다.

  • 초소형 관절내시경 봉합술 : 5mm 이하의 작은 절개창으로 내시경을 삽입하여 관절 내부를 직접 확인합니다. 찢어져 벌어진 연골판을 특수한 미세 봉합사를 이용해 촘촘하고 단단하게 꿰매어 원래의 모양과 기능을 100% 복원합니다.
  • 십자인대 동시 재건술 : 외상성 연골판 파열은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릎의 뼈대가 흔들리면 꿰매놓은 연골판이 다시 뜯어지므로, 흔들리는 십자인대를 새로운 인대로 바꾸어주는 재건술을 동시에 시행하여 무릎의 완벽한 안정성을 되찾습니다.

재활 및 관리

꿰매어 붙인 연골판(봉합술)은 잘라낸 경우(절제술)보다 조직이 뼈에 단단히 생착될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므로, 더욱 세밀하고 체계적인 재활이 필수적입니다.

  • 초기 (수술 직후 ~ 4주) : 철저한 보호 및 체중 부하 금지

    - 꿰맨 자리가 벌어지지 않도록 무릎을 편 상태로 보조기를 착용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발이나 휠체어를 사용하여 수술한 다리에 체중이 절대 실리지 않게 하는 '체중 부하 금지'입니다. 누워있는 동안 허벅지에 힘을 주는 등척성 운동으로 근손실을 막습니다.

  • 중기 (4주 ~ 8주) : 가동 범위 복원 및 부분 보행

    - 지속적 수동 운동 장치(CPM)를 이용하여 무릎의 굽힘 각도를 주차별로 서서히 늘려갑니다(90도 -> 120도). 6주 차 무렵부터 전문의의 확인 하에 목발을 짚고 발끝으로 점진적인 체중을 싣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 후기 (8주 이후) : 근력 강화 및 스포츠 복귀

    - 연골판이 안정적으로 아문 것이 확인되면 목발을 완전히 떼고 정상 보행을 연습합니다. 스쿼트, 실내 자전거 등을 통해 약해진 대퇴사두근(허벅지 근육)을 강력하게 키워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을 근육이 대신 흡수하도록 만들며, 6개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스포츠 활동으로 복귀합니다.

측부인대 파열

측부인대 파열

측부인대의 역할과 손상

십자인대가 앞뒤 흔들림을 막는다면, 측부인대는 무릎의 안쪽(내측)과 바깥쪽(외측)에서 좌우 흔들림을 막아주는 기둥 역할을 합니다.

  • 내측 측부인대(MCL) : 무릎 인대 손상 중 가장 흔합니다. 주로 축구 태클처럼 무릎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강한 힘이 가해질 때 찢어집니다. 십자인대 파열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외측 측부인대(LCL) : 드물게 발생하지만, 손상 시 무릎이 바깥쪽으로 빠지는 심한 불안정성을 보입니다. 주변의 비골 신경 손상이 동반될 수 있어 세심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증상 및 진단

  • 부하 검사 (Stress View) : 엑스레이 촬영 시 무릎을 안팎으로 밀어보며 뼈 사이가 얼마나 벌어지는지를 확인합니다. 정상 쪽과 비교하여 5~10mm 이상 벌어지면 완전 파열을 의심합니다.
  • 압통 및 멍 : 다친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이 있고, 며칠 뒤 무릎 아래로 피멍이 내려옵니다.

치료

측부인대는 혈액 순환이 비교적 좋아 십자인대보다는 치유력이 높습니다. 더프라우병원은 무분별한 수술보다는 단계별 치료를 원칙으로 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보존적 치료) : 단독 파열이거나 벌어지는 정도가 경미한 경우(1~2도 손상), 보조기를 착용하여 인대가 스스로 아물도록 유도합니다. 내측 인대 파열의 대부분은 수술 없이 치료 가능합니다.
  • 수술적 치료 (인대 봉합술 및 재건술) : 인대가 완전히 끊어져 보존적 치료로 회복이 불가능하거나, 십자인대 등 다른 구조물과 함께 다친 복합 손상인 경우 수술을 시행합니다. 파열된 인대를 뼈에 다시 꿰매주는 봉합술이나, 손상이 심해 너덜너덜한 경우 자가건/타가건을 이용해 새로 만들어주는 재건술을 시행합니다.

재활 및 관리

측부인대는 무릎의 옆을 잡아주는 기둥입니다. 재활 기간 동안 다리가 안쪽이나 바깥쪽으로 꺾이는 동작을 철저히 피해야 합니다.

  • 초기 (수술 직후 ~ 3주) : 측면 보호 및 고정

    - 측면 지지대 보조기 : 무릎 양옆에 쇠 지지대가 있는 보조기를 착용하여 좌우 움직임을 차단합니다. - 각도 운동 : 십자인대와 달리 위아래 움직임은 비교적 안전하므로,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0~90도 굽힘 운동을 조기에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중기 (3주 ~ 6주) : 가동범위 정상화

    - 완전 신전/굴곡 : 무릎이 완전히 펴지고(0도), 완전히 굽혀지도록(130도 이상) 스트레칭을 강화합니다. - 보행 연습 : 보조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목발 없이 걷는 연습을 합니다. 단, 다리를 꼬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등 인대를 늘리는 동작은 절대 금물입니다.

  • 후기 (6주 이후) : 동적 안정성 확보

    - 사이드 스텝 : 게걸음처럼 옆으로 걷거나, 밴드를 이용해 다리를 옆으로 벌리는 운동을 통해 측면 근육을 강화합니다. - 밸런스 훈련 : 한 발로 중심 잡기 등을 통해 인대 없이도 근육이 무릎을 잡아주도록 훈련합니다.

슬개건 파열

슬개건 파열

슬개건 파열이란?

슬개건은 무릎 뚜껑뼈(슬개골)와 종아리뼈(경골)를 잇는 두껍고 강한 힘줄입니다. 허벅지 근육(대퇴사두근)에서 만들어진 힘을 종아리로 전달하여 다리를 곧게 펴게 만드는 ‘지렛대‘의 중심축 역할을 합니다. 이 부위가 파열되면 단순히 아픈 것을 넘어, 내 의지대로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펼 수 없는 심각한 기능 상실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파열의 원인과 결정적 증상

  • 파열 원인 : 축구, 농구 등 스포츠 활동 중 갑작스럽게 점프 후 착지하거나, 계단에서 발을 헛디뎌 무릎이 강하게 구부러질 때 대퇴사두근의 폭발적인 수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열됩니다.
  • 결정적 증상 : 의자에 앉거나 누운 상태에서 자기 힘으로 다리를 쭉 펴서 들어 올리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 무릎 바로 아래 부위가 움푹 들어간 것처럼 보이거나 심하게 부어오릅니다. - 슬개골이 원래 위치보다 위로 올라가는 ‘고위 슬개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슬개건은 엄청난 하중을 견뎌야 하는 부위이므로, 단순히 꿰매는 것을 넘어 원래의 강도를 회복하는 정밀한 수술이 핵심입니다.

  • 슬개건 재건 및 봉합술 : 찢어진 힘줄을 슬개골 하단에 다시 단단히 부착합니다. 뼈에 미세한 터널을 뚫어 힘줄을 통과시키거나, 특수 봉합 나사를 이용하여 재파열이 없도록 강력하게 고정합니다.
  • 해부학적 복원 : 힘줄의 길이를 수술 전과 동일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길이가 너무 길어지면 무릎 힘이 약해지고, 너무 짧아지면 무릎이 잘 굽혀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통해 최적의 텐션을 찾아냅니다.

재활 및 관리

슬개건 수술 후 재활은 ‘보호’와 ‘강화‘ 사이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초기 (수술 직후 ~ 2주) : 봉합 부위 보호

    - 보조기를 0도로 고정하여 힘줄이 안정적으로 붙을 수 있게 합니다. 이 시기에는 무리하게 굽히지 않고 다리 들어 올리기(등척성 운동)를 통해 근육 감소를 최소화합니다.

  • 중기 (2주 ~ 8주) : 점진적 각도 회복

    -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보조기 각도를 서서히 늘려갑니다.(30도, 60도, 90도 순) 관절 운동 기구(CPM)를 활용해 수동적 운동을 시작하며, 목발을 짚고 점진적으로 체중을 싣는 연습을 합니다.

  • 후기 (6주 이후) : 동적 안정성 확보

    - 사이드 스텝 : 게걸음처럼 옆으로 걷거나, 밴드를 이용해 다리를 옆으로 벌리는 운동을 통해 측면 근육을 강화합니다. - 밸런스 훈련 : 한 발로 중심 잡기 등을 통해 인대 없이도 근육이 무릎을 잡아주도록 훈련합니다.

  • 발목 및 발 주변 골절
  • 발목 염좌 및 인대 파열
  • 아킬레스건 파열

발목 및 발 주변 골절

발목 및 발 주변 골절

발목 및 발 골절의 주요 유형

발목과 발은 여러 개의 복잡한 뼈가 맞물려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부러진 위치와 충격의 크기에 따라 수술의 난이도와 접근법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 복사뼈 골절 : 발목 양옆으로 툭 튀어나온 복숭아뼈(내과, 외과, 후과)가 부러지는 가장 흔한 골절입니다. 발목이 심하게 꺾이면서 뼈가 부러질 뿐만 아니라 인대 파열과 관절 탈구가 동시에 일어나는 복합 외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종골 골절 : 발뒤꿈치 뼈가 부러지는 것으로, 주로 사다리나 건설 현장 등 높은 곳에서 추락하여 발뒤꿈치로 착지할 때 발생합니다. 스펀지처럼 구멍이 많은 뼈가 체중에 의해 완전히 주저앉고 쪼개지는 중증 분쇄 골절이 많아, 수술 난이도가 매우 높은 질환입니다.
  • 중족골 골절 : 발등을 이루는 긴 뼈가 부러지는 질환입니다. 무거운 물건을 발등에 떨어뜨리거나 지게차 등에 발이 깔리는 압박 손상에 의해 주로 발생합니다.

원인 및 주요 증상

발목 관절 골절은 일상생활의 가벼운 헛디딤부터 고에너지 손상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 발생 원인 :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걷다가 발목이 심하게 꺾일 때, 무거운 물체에 발등이 눌리는 압박 사고, 또는 사다리나 건설 현장 등 높은 곳에서 추락하여 발뒤꿈치로 착지하는 고에너지 손상 시 주로 발생합니다.
  • 주요 증상 : 골절 순간 극심한 통증과 함께 뼈가 부러지는 둔탁한 파열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즉각적으로 심한 부종과 피멍이 발생하며, 다친 발로 바닥을 딛거나 체중을 싣는 것이 아예 불가능해집니다. 신경이나 혈관 손상이 동반될 경우 발가락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

더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는 조기 보행과 합병증(외상성 관절염) 예방을 위해, 어긋난 뼈와 관절면을 3차원적으로 완벽하게 맞추는 고난도 수술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요법) : 뼈의 어긋남(전위)이 전혀 없고 관절면이 유지된 미세 골절의 경우, 통깁스나 보조기를 이용해 4~6주간 체중 부하를 철저히 제한하며 뼈가 올바른 위치에서 자연스럽게 붙도록 유도합니다.
  • 수술적 치료 (관절면 해부학적 정복 및 내고정술) : 뼈가 어긋나거나 관절면이 손상된 대부분의 발목 골절은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3D CT 분석을 통해 골절 형태를 정밀하게 파악한 후, 어긋난 뼈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단 1mm의 단차도 없이 원래 위치로 끼워 맞춥니다(정복술). 이후 환자의 뼈 곡선에 맞춘 특수 금속판과 나사를 이용하여 체중 부하를 견딜 수 있도록 아주 단단하게 고정합니다.
  • 최소 침습 수술 (MIPO 기법) : 종골 골절 등 연부 조직(피부, 근육) 손상과 붓기가 심한 경우, 피부 절개를 최소화하고 근육 밑으로 얇은 금속판을 밀어 넣어 고정하는 첨단 기법을 적용하여 피부 괴사 및 감염 위험을 원천 차단합니다.

재활 및 관리

발목 골절 수술 후 재활의 핵심은 뼈가 붙는 속도에 맞춘 정확한 '체중 부하 시기' 조절과 굳어버린 관절의 가동 범위 회복입니다.

  • 초기 (수술 직후 ~ 4주) : 절대 안정 및 체중 부하 금지

    - 수술 부위가 틀어지지 않도록 반깁스(Splint)나 통깁스로 단단히 고정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친 발이 땅에 닿지 않게 하는 '체중 부하 금지(NWB)'입니다. 목발이나 휠체어를 사용하며, 누워있을 때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을 빼고 혈전을 예방합니다.

  • 중기 (4주 ~ 8주) : 관절 가동 및 부분 체중 부하

    - 엑스레이상 뼈 진액(가골)이 확인되면 탈착이 가능한 보조기(워커 부츠)로 변경하고, 굳어버린 발목 관절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스트레칭을 시작합니다.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목발을 짚고 체중의 20~30%부터 점진적으로 딛는 연습을 통해 뼈에 건강한 자극을 줍니다.

  • 후기 (8주 이후) : 전체중 부하 및 정상 보행 훈련

    - 뼈가 안정적으로 붙은 것이 확인되면 목발을 떼고 체중을 100% 실어 걷습니다. 오랜 깁스 생활로 얇아진 종아리 근육을 강화하고(뒤꿈치 들기 운동 등), 발뒤꿈치부터 닿는 정상적인 보행 패턴을 회복하여 일상으로 완전히 복귀합니다.

발목 염좌 및 인대 파열

발목 염좌 및 인대 파열

발목 염좌 및 인대 파열이란?

흔히 ‘발목을 삐었다’고 표현하는 질환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발목 염좌’입니다. 발목이 꺾일 때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손상 정도에 따라 3단계로 분류됩니다.

  • 1도 염좌 : 인대가 미세하게 늘어난 상태로, 가벼운 통증이 있으나 정상 보행이 가능합니다.
  • 2도 염좌 (부분 파열) : 인대의 일부가 찢어진 상태로, 붓기와 멍이 동반되며 걸을 때 절뚝거리게 됩니다.
  • 3도 염좌 (완전 파열) :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입니다. 다친 발로 일어서기 힘들며, 관절의 안정성이 무너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초기 염좌를 방치하여 인대가 느슨한 상태로 아물게 되면, 평평한 길에서도 수시로 발목을 접질리는 ‘만성 발목 불안정증'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원인 및 주요 증상

발목 염좌는 일상생활과 스포츠 활동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외상입니다.

  • 발생 원인 : 계단을 내려오다 헛디디거나, 울퉁불퉁한 지면을 걸을 때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한 축구, 농구, 테니스 등 방향 전환과 점프가 많은 스포츠 활동 중 착지 과정에서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면서 바깥쪽 인대(전거비인대, 종비인대 등)가 주로 손상됩니다.
  • 주요 증상 : 다친 직후 '뚝' 하는 파열음을 느끼기도 하며, 복숭아뼈 주변으로 심한 부종과 피멍이 나타납니다. 특히 다친 발에 체중을 싣고 서 있기 어렵거나 발목이 덜렁거리는 느낌이 든다면 2도 이상의 파열을 의심해야 합니다.

치료

더프라우병원은 인대의 파열 정도와 환자의 스포츠 활동 수준을 정밀하게 분석하여, 가장 빠르고 확실한 맞춤형 치료를 시행합니다.

  • 비수술적 치료 (초기 및 부분 파열) : 파열 범위가 적은 1도 및 가벼운 2도 손상일 경우, 발목이 흔들리지 않도록 약 3~4주간 반깁스나 보조기를 착용하여 철저히 고정합니다. 초기 붓기와 염증을 빠르게 조절하여 인대가 올바른 위치에서 스스로 치유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 수술적 치료 :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3도 파열이거나, 과거의 부상을 방치하여 수시로 발목이 꺾이는 '만성 불안정증' 상태라면 즉각적인 수술적 복원이 필수적입니다.

    - 변형 브로스트롬 술식 (MBO) : 파열되어 너덜너덜해진 발목 바깥쪽 인대를 팽팽하게 당겨 뼈에 다시 단단히 봉합합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변의 튼튼한 관절막(지대)을 끌어와 이중으로 덧대어 보강하므로, 수술 후 강도 높은 스포츠 활동이 가능할 만큼 강력한 지지력을 확보합니다. - 관절내시경 동시 수술 : 절개창을 최소화하기 위해 5mm 이하의 초소형 내시경을 병행합니다. 엑스레이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관절 내부의 미세한 뼛조각이나 동반된 연골 손상까지 정밀하게 찾아내어 동시에 수술함으로써, 조기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원천 차단합니다.

재활 및 관리

발목 인대 수술 후에는 봉합된 인대가 뼈에 생착되는 시간을 확보하고, 고유 수용 감각을 깨우는 재활이 필수적입니다.

  • 초기 (수술 직후 ~ 3주) : 보호 및 고정

    - 수술 부위가 벌어지지 않도록 반깁스나 보조기(워커 부츠)로 발목을 단단히 고정합니다. 목발을 사용하여 수술한 다리에 체중이 실리는 것을 제한하며,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려 부종을 관리합니다.

  • 중기 (3주 ~ 6주) : 가동 범위 회복 및 부분 보행

    - 보조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점진적으로 체중을 실어 걷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발목 관절이 굳지 않도록 발끝을 몸쪽으로 당기고 미는 스트레칭을 시행하되, 발목을 안쪽으로 비트는 동작은 피해야 합니다.

  • 후기 (6주 이후) : 근력 및 고유 수용 감각 강화

    - 발목 바깥쪽(비골근) 근력을 집중적으로 키워 인대를 보조하게 합니다. 밸런스 보드 등 불안정한 지면에서 중심을 잡는 '고유 수용 감각 훈련'을 통해, 갑작스러운 뒤틀림에도 발목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신경 감각을 회복시켜 일상 및 스포츠 복귀를 준비합니다.

아킬레스건 파열

아킬레스건 파열

아킬레스건 파열이란?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근육과 발뒤꿈치 뼈(종골)를 연결하는 우리 몸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힘줄입니다. 우리가 걷고, 뛰고, 점프할 때 바닥을 차고 앞으로 나아가는 핵심적인 '추진력'을 담당합니다. 이 힘줄이 견딜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강한 힘이 갑작스럽게 가해질 때 고무줄이 끊어지듯 파열되는 것을 '아킬레스건 파열(Achilles Tendon Rupture)'이라고 합니다. 파열 직후 끊어진 힘줄의 양 끝단은 종아리 근육의 수축력에 의해 위로 말려 올라가게 되며, 이를 방치할 경우 힘줄이 짧아진 채로 굳어버려 영구적인 보행 장애를 남기게 됩니다.

원인 및 주요 증상

아킬레스건 파열은 주로 활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과정에서 예기치 않게 발생합니다.

  • 발생 원인 :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등 발을 강하게 구르며 갑작스럽게 방향을 전환하거나 도약하는 동작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하거나, 노화로 인해 힘줄에 미세한 퇴행성 변화가 있던 상태에서 무리한 충격이 가해질 때 파열 위험이 급증합니다.
  • 주요 증상 : 다치는 순간 발뒤꿈치를 누군가 발로 강하게 걷어차거나, 돌멩이에 맞은 듯한 둔탁한 파열음('퍽' 소리)을 느낍니다. 부상 직후 통증과 함께 발목 뒤쪽이 움푹 패인 것을 만질 수 있으며, 발끝으로 서거나 발목을 아래로 내리는 동작(저측 굴곡)이 불가능해져 절뚝거리며 걷게 됩니다.

치료

더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는 재파열을 막는 '강력한 고정력'과 피부 괴사를 예방하는 '연부 조직 보호'에 초점을 맞춘 고난도 봉합술을 시행합니다.

  • 보존적 치료 (비수술적 요법) : 파열의 정도가 매우 경미한 부분 파열이거나, 고령 및 기저질환으로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시행합니다. 발목을 아래로 굽힌 상태(까치발 자세)로 6~8주 이상 장기간 깁스를 유지하여 힘줄이 자연적으로 붙기를 기다리나, 수술적 치료에 비해 재파열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 수술적 치료 (미세 절개 아킬레스건 봉합술) : 활동적인 환자나 완전 파열의 경우, 벌어진 힘줄의 양 끝을 직접 당겨 단단하게 이어주는 봉합술이 표준 치료입니다. 더프라우병원은 피부 괴사나 감염 등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 절개 기법'을 적용합니다. 힘줄 주변의 혈류 공급망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특수하고 견고한 봉합법을 사용하여 수술 후 조기 재활이 가능할 만큼 강력한 장력을 확보합니다. 만약 파열 후 시간이 오래 지나 힘줄의 결손 부위가 넓은 진구성 파열의 경우에는, 주변의 다른 힘줄을 끌어와 재건하는 고난도 수술을 시행합니다.

재활 및 관리

아킬레스건은 꿰맨 부위가 체중과 근육의 당기는 힘을 동시에 견뎌야 하므로, 재파열을 막으면서도 발목이 굳지 않게 하는 '줄타기' 같은 정교한 재활이 필수적입니다.

  • 초기 (수술 직후 ~ 4주) : 철저한 보호 및 신전(늘어남) 방지

    -수술 부위가 팽팽하게 당겨져 다시 뜯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발목을 까치발 모양(저측 굴곡)으로 만든 상태에서 반깁스나 통깁스로 고정합니다. 이 시기에는 절대 다친 발에 체중을 실어 디디면 안 되며, 목발이나 휠체어를 사용하여 힘줄이 단단하게 붙을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합니다.

  • 중기 (4주 ~ 8주) : 점진적 각도 조절 및 부분 보행

    - 탈착 가능한 아킬레스건 전용 보조기(워커 부츠)로 변경합니다. 보조기 뒤꿈치에 여러 겹의 패드를 깔아 까치발 각도를 유지하다가, 주차별로 패드를 하나씩 빼면서 발목 각도를 서서히 정상(90도)으로 되돌립니다. 전문의의 확인 하에 체중을 조금씩 실어 걷는 연습을 시작합니다.

  • 후기 (8주 이후) : 근력 회복 및 추진력 강화

    - 보조기를 제거하고 평지에서 걷는 연습을 합니다.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아 심하게 위축된 종아리 근육을 키우기 위해, 벽을 짚고 서서 양발 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운동을 시작합니다. 이후 한 발로 서기, 가벼운 조깅 등을 거쳐 수술 후 6개월 전후로 스포츠 활동 복귀를 준비합니다.

+ 최고 수준의 의료진

더 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 의료진은 척추 관절 전문병원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관절 전문의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다양한 관절질환에 대해 전문적으로 진단하여 비수술 치료 및 시술, 내시경 시술, 수술 등 고객 개개인의 상태에 맞추어진 최상의 치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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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라우병원의 특별함

더 프라우는 국내 최고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6개 진료과가 협업하여 종합적인 치료를 제공하며, 수술실은 무균 청정환경을 유지하여 안전한 수술을 보장합니다.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 물리치료와 통증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자의 완벽한 회복을 지원하고, 문화 예술 공간을 마련하여 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고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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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프라우병원 관절외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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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의 의료 기술과 진심 어린 치료를 결합하여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