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건강클릭) 퇴행성 관절염, 초기 관리가 관건

(건강클릭) 퇴행성 관절염, 초기 관리가 관건 이미지

 

(앵커)
야외 활동이 늘면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 많으시죠?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6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

바로 퇴행성 관절염인데요.

 

초기 대응과 올바른 관리법을

건강 클릭에서 박재권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앉았다 일어설 때 뻣뻣해지는 통증.

퇴행성 관절염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인터뷰)박미숙/울주군 언양읍
산을 많이 다녔었어요.

산 다니고 이렇게 할 때 무릎이 조금 많이 불편하더라고요.

근데 이제 시간이 좀 가면 괜찮아지겠지’ 이렇게 했는데

아닌 것 같아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CG-IN)
퇴행성 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에서 완충 역할을 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로 노화가 원인이지만,
비만이나 과도한 관절 사용도 발병 시기를 앞당깁니다.(OUT)

 

하지만 초기라면 약물이나 운동 치료,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증상 조절이 가능합니다.

 

(인터뷰)김동환/정형외과 전문의
증상은 환자분들마다 다 다릅니다.

그 다른 증상에 따라서 치료를 하게 되고요.

주로 통증이 있으시다면 약물 치료물리 치료병원에서 주로 하게 되는 거고

약간의 뻐근함 정도만 있으시다면은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무릎 주변 근력을 키우는 겁니다.

 

걷기나 수영실내 자전거처럼

관절에 부담이 적은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반면 장시간 쪼그려 앉는 자세나 가파른 산 오르기,
무리한 계단 이용은 연골 마모를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전문가들은 체중관리가 관절 건강의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체중이 늘수록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동환/정형외과 전문의
특히나 이제 걷기에서는 자기 체중의 3,

뛰기에서는 최대 15배까지 하중이 증가하게 되기 때문에

체중 1kg 감량을 하는 것만으로도 3배에서 15배 부하의 감량 효과가 있을 수가 있겠습니다.’

 

무릎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거나 붓기가 동반된다면,

단순 노화 현상으로 넘기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ubc 뉴스 박재권입니다.